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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상화가 김미경

5회 전시

김미경 다섯 번째 전시회 '바람난 60살'은 강남 '갤러리 이주'(대표 김태연) 초대전 형식으로 열렸다. 2019년 하반기에 열렸던 네 번째 전시회 '그림 속에 너를 숨겨놓았다' (2019.9.18~10.1) 얼마 지나지 않아 열려, 새로 작업한 그림이 많지는 않았다. 대신 첫 번째 전시회 이후 판매된 작품들 중 '서촌옥상도1' 등 대표작품들을 소장자의 허락을 받고 빌려와 함께 전시하는 형식을 취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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